포천시, 추석 명절 맞아 산불 예방·초동 대응 강화

김인수 기자
2026-09-22 10:38:38




포천시, 추석 명절 맞아 산불 예방·초동 대응 강화 (포천시 제공)



[한국Q뉴스] 포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묘객과 등산객이 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주요 성묘지와 등산로 등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 활동과 초동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2011년부터 2025년까지 발생한 성묘객 관련 산불 182건을 분석한 결과, 전체 산불의 약 80%가 추석 3주 전부터 연휴 기간 사이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시는 산불 발생 고위험 면적이 2만 3082ha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돼 추석을 전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포천시는 주요 성묘지와 등산로 등 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산불 예방·진화 인력을 활용해 현장 순찰과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초동 진화가 이뤄지도록 비상 대응체계도 점검한다.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포천시 산림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성묘와 등산 등으로 산림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는 만큼 작은 불씨 하나도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성묘나 입산 시 화기 및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산불 예방 수칙을 적극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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