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노래로 전하는 사랑과 한국의 정서… 광명시립합창단, 제47회 정기연주회 개최

10월 7일 오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서 개최… 전석 무료

김인수 기자
2026-09-22 15:00:07




시와 노래로 전하는 사랑과 한국의 정서… 광명시립합창단, 제47회 정기연주회 개최 (광명시 제공)



[한국Q뉴스] 광명시가 가을을 맞아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합창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시는 오는 10월 7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명시립합창단 제47회 정기연주회 ‘시와 노래’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와 노래’를 주제로 시대와 언어를 넘어 시가 음악으로 표현되는 다양한 감성을 합창으로 풀어낸다.

사랑과 이별, 그리움부터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까지 시에 담긴 감정을 다채로운 합창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독일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을 공연한다.

하인리히 하이네의 시를 바탕으로 사랑의 설렘과 열정, 이별의 아픔과 체념을 담은 작품으로 한국 작곡가 조혜영이 독창곡을 합창곡으로 편곡했다.

2부에서는 김소월, 김영랑, 한용운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서정시인과 남연화, 박하연 등 현대 시인의 작품을 바탕으로 작곡한 한국 가곡 7곡을 선보인다.

현대적인 선율과 화성부터 거문고와 생황 등 국악기가 어우러진 작품까지 다양한 형태의 합창을 통해 한국 시의 정서를 음악으로 표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한 편의 시가 노래가 되어 마음에 닿는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가을의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시와 음악이 전하는 깊은 울림을 많은 시민들이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광명시 홈페이지 예매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전석 무료이며 1인당 2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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