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엄마 엄마 12명이 함께한 커뮤니티 ‘맘 가는 대로’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맘 가는 대로’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엄마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다양한 힐링·여가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조모임형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8월 21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오리엔테이션 △영화 관람 △도자기 체험 △베이커리 체험 △족욕 체험 및 평가회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고 서로의 양육 경험을 나눴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 공감하며 정서적 지지를 주고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이용인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회기를 거듭하면서 다른 어머니들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며 “아이를 돌보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나를 위한 시간을 갖고 다양한 체험까지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국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참여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고 서로를 지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새로운 경험을 나누고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엄마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서적 지지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장애인복지 전문기관으로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장애인 가족의 양육 부담 완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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