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도시 부천, 그린네트워크 조성…‘녹색수비대’ 740명 모집

정원 디자인·식물 관리부터 현장 실습까지…생활권 공원 관리 참여

김인수 기자
2026-09-22 10:54:04




정원도시 부천, 그린네트워크 조성…‘녹색수비대’ 740명 모집 (부천시 제공)



[한국Q뉴스] 부천시는 시민이 생활권 공원과 정원을 직접 가꾸고 관리하는 ‘정원디자이너 교육’ 참여자를 오는 10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정원디자이너 교육은 시민의 정원관리 역량을 높이고 지역별 그린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이 함께 가꾸는 지속 가능한 정원 도시를 만들기 위한 참여형 사업이다.

모집 인원은 관내 37개 동별 20명씩 총 740명이며 정원과 식물, 공원 관리에 관심 있는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안내문의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정원 설계와 식물 관리에 관한 이론교육, 정원 조성 현장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들은 실습에서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거점별 주제 정원과 공원 녹지공간을 직접 조성하고 관리한다.

첫 집합교육은 10월 15일 오전 10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리며 방송인 이승윤의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이후 10월부터 11월까지 각 행정복지센터와 인근 공원에서 동별 순회 교육이 이어지며 시민들은 생활권 가까이에서 정원관리 교육과 현장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시민은 ‘부천시 녹색수비대’로 위촉돼 지역 공원을 직접 가꾸고 관리하는 활동에 참여하며 공원시설과 수피아식물원 이용료 감면, 자원봉사 실적인정 등의 혜택을 받는다.

우수활동자에게는 포상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부천시 관계자는 “정원디자이너 교육과 녹색수비대 활동을 통해 시민이 사는 동네의 공원을 직접 가꾸며 정원도시 부천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원과 식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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