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9일 ‘일자리 박람회 & 외국인근로자 문화행사’ 개최

‘2026 김제 일석이조 페스타’… 일자리와 문화가 한자리에

김상진 기자
2026-09-22 09:02:02




김제시 일자리 박람회외국인 근로자 문화행사 행사 전 (김제시 제공)



[한국Q뉴스] 김제시는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김제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6 김제시 일자리 박람회 외국인근로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6 김제 일석이조 페스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며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등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일자리 박람회’에는 관내 우수기업 35개사가 참여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1대1 현장 채용면접을 진행한다.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17개소도 참여해 취업 상담과 각종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등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지원한다.

또한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면접 참여를 돕기 위해 현장 면접 참여자에게 1인당 1회 2만원의 면접비를 지원한다.

김제실내체육관 야외행사장에서는 외국인근로자와 가족 등이 함께하는 ‘외국인근로자 문화행사’ 가 펼쳐진다.

행사는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외국인들이 직접 한국 생활 적응 경험과 생활 정보를 나누는 ‘지역정착 우수 선배 초청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한국어 실력을 겨루는 ‘한국어 골든벨’, 태권도 시범단 공연, K-POP 댄스 공연, 농악공연 등 외국인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 참여 외국인에게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4시간 인정 혜택이 주어지며 만족도 조사 참여자에게는 기념품과 K-FOOD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기업의 구인난과 구직자의 취업난을 동시에 해소하는 것은 물론, 지역 산업현장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외국인근로자들이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기회가 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만나는 실질적인 채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외국인근로자와 가족들이 김제에서 함께 웃고 즐기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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