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추석 명절에도 시민 곁에…취약계층 6,586가구 지원

민관 협력으로 6억여 원 규모 후원물품 마련…명절 복지공백 최소화

김인수 기자
2026-09-22 08:09:34




남양주시, 추석 명절에도 시민 곁에…취약계층 6,586가구 지원 (남양주시 제공)



[한국Q뉴스] 남양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을 추진하고 연휴 기간 복지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촘촘한 복지 돌봄체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을 비롯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읍면동 자원봉사단, 희망케어센터, 기업·단체 등이 참여한다.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희망케어센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단, 기업·단체 등 민간에서는 약 6억 544만원 규모의 후원금품을 마련해 지역 내 취약계층 6586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한편 지원 누락이나 중복 여부도 함께 점검해 명절 기간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

연휴 기간에는 희망케어센터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재택 상황근무를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임시주거와 후원물품 등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22일에는 퇴계원읍 현장시장실과 연계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2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노인·장애인 시설과 단체 27개소에는 명절 위문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희망케어센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단, 기업·단체 등은 식료품과 명절선물, 모둠전,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후원물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지역 곳곳에서 나눔이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읍면동별 지원 현황도 공유해 민간 후원과 봉사활동이 특정 가구에 중복되거나 필요한 가구가 지원에서 빠지는 일이 없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현장방문을 통해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외로움과 어려움을 더 크게 느끼는 이웃들이 있다”며 “민관이 함께 촘촘하게 살피고 신속하게 연계해 모든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가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함께 돌보는 따뜻한 돌봄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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