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제318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제10대 의회 첫 정례회, 철저한 안건 심사로‘합리적 견제와 감시’역할 충실히 수행

김인수 기자
2026-09-21 15:30:23




양평군의회, 제318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양평군 제공)



[한국Q뉴스] 양평군의회는 9월 1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9월 1일부터 진행된 제318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10대 양평군의회 개원 후 처음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양평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하는 등 군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심사와 점검을 이어갔다.

먼저 2일 열린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10건은 원안가결하고 2건은 수정가결했으며 나머지 2건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 가운데 △양평군 공공청사 부설주차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평군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및 첨부서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했다.

△양평군 국수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례안 △양평헬스투어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어서 4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특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액 대비 약 477억원이 증액된 1조 467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예산 편성의 적정성과 사업의 필요성을 꼼꼼히 살폈다.

이 과정에서 산나물 비빔밥 표준 레시피 개발 및 조리교육 등 3개 사업의 예산 총 8400만원을 감액해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가결하는 등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7일부터 15일까지 군정 전반을 대상으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위원회는 각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통해 확인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으며 집행기관에 지적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시정과 정책 반영을 요구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양평군수로부터 황순창 양평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이 접수됨에 따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했다.

16일 열린 인사청문에서는 후보자의 경영철학과 직무수행 능력, 양평공사 운영 방향 등을 면밀히 검증했다.

이어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후보자에 대한 ‘직무 적격’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가 이뤄졌다.

위원회는 취임 후 세부 실행계획을 조속히 보완하고 공사의 지속적인 체질 개선을 추진할 것을 권고했다.

지민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집행기관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이 지적한 사항과 제시한 대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며 “양평군의회 또한 집행기관이 정책을 올바르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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