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화동 주민자치회, 2026년 주민총회 개최

마을 축제 연계 ‘주민노래자랑 예선’ 병행…주민 화합의 장 마련

김인수 기자
2026-09-21 15:09:11




고양시 대화동 주민자치회, 2026년 주민총회 개최 (고양시 제공)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주민자치회 위원, 통장,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2027년 주민자치사업 의제를 논의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오는 10월 9일 열리는 가와지 주민 축제의 ‘주민노래자랑’예선도 함께 진행돼 주민들의 참여와 화합을 유도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주민노래자랑 예선으로 시작했으며 정오부터 본격적인 주민총회가 이어졌다.

총회에서는 2026년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7년 주민자치사업을 설명한 뒤, 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주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당일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요 거점에서 오프라인 사전투표도 진행했다.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종합한 결과, 2027년 마을자치사업은 △1순위 ‘가와지 볍씨 마을 유산 브랜드화’△2순위 ‘대화천 꽃피우는 함께 걷고 함께 가꾸기’△3순위 ‘우리동네 버스킹 대화동 문화예술 르네상스’△4순위 ‘세대공감 서로 배움 프로젝트’순으로 결정됐다.

신태관 대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현안을 고민하고 의견을 모은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대화동장은 “총회에서 모인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 마을자치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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