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26년 청년의 날 행사 성료

‘통영 청년 잇-다’ 주제로 청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 마련

김덕수 기자
2026-09-21 15:06:04




통영시, 2026년 청년의 날 행사 성료 (통영시 제공)



[한국Q뉴스] 통영시는 지난 19일 죽림 만남의 광장에서 ‘통영 청년 잇-다’를 주제로 개최한 ‘2026년 통영시 청년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의 권리와 청년정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청년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청년 문화거리 365 핫플레이스 조성사업’과 연계해 청년정책을 비롯한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였다.

이날 ‘통영청년권리장전 실천다짐 퍼포먼스’에서는 ‘연결·성장·도전·쉼·참여·존중·안전·일·표현·문화’라는 청년의 삶과 밀접한 10가지 권리가 적힌 상자를 주요 내빈들이 하나씩 쌓아 올렸다.

청년의 다양한 권리가 서로 연결되고 존중받을 때 청년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청년의 권리를 지역사회가 함께 지지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어 지역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돼 통영시장 표창 3명, 국회의원 표창 2명 총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통영시청년정책협의체 김도윤 위원장이 협의체 위원들의 논의와 활동을 통해 도출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했다.

청년이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직접 고민하고 제안하는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2부에서는 청년포차 9개 팀이 참여한 요리경진대회가 열려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민평가단과 청년포차 자문단 등의 시식·평가를 거쳐 △다연호 1위 △견유마을 감성담다 2위 △라인도이치가 3위를 차지했으며 청년포차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청년이 선보인 다양한 메뉴를 함께 즐겼다.

이와 함께 디제잉과 전자바이올린 공연, 청년정책 안내, 힐링 프로그램, 체험부스, 청년문화거리 실험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청소년의 식전 공연부터 청년이 직접 참여한 정책·문화 프로그램까지 이어지며 청소년과 청년,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번 청년의 날이 청년의 목소리를 지역사회가 함께 듣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통영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고 다양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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