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정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중앙부처 집중 공략

인공지능 인재 양성부터 프로스포츠 경기장 시설 개선, 청년친화도시

김덕수 기자
2026-09-21 15:07:23




창원특례시, 정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중앙부처 집중 공략 (창원시 제공)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가 주요 정부 공모사업 선정과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장금용 제1부시장을 중심으로 지난 21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무조정실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창원시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 공모사업 선정 과정에서 창원시 사업의 필요성과 경쟁력을 설명하고 중앙부처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 분야 지역 인재 양성 시는 AI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경남의 주력산업인 피지컬 AI와 방산을 비롯한 제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을 선도할 지역 고급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방문해 △인공지능혁신인재양성 △인공지능중심대학 사업 선정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고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차별화된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도전과 열정이 살아 숨 쉬는 활력도시 창원 조성 문화체육관광부를 찾아 창원시 3대 프로스포츠 경기장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 체육복지 증진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창원의 탄탄한 산업 기반에 청년의 도전과 성장 기회를 더하는 ‘완성형 청년친화도시’조성의 비전과 청년친화도시 선정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동남권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 대통령이 창원시민과 약속한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설립의 당위성과 창원관만의 차별화된 특성화 방향을 설명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문화체육관광부에 건의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창원의 풍부한 산업·역사·문화적 자산과 연계해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 핵심 사업이다.

나아가 창원을 영남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도시로 도약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지역의 미래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 정책과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국비 확보에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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