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한 순간, 부모님 정보가 먼저 뜬다.‘119안심콜’ 아시나요?

부모님 건강정보 미리 등록, 위급한 순간 신속한 119 대응

김상진 기자
2026-09-21 13:49:09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의 사전 등록정보를 활용해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지원하는 ‘119안심콜서비스’ 가입 확대를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119안심콜서비스는 위급 상황에 대비해 질환·복용약물 등 건강정보와 보호자 연락처를 미리 등록해 두면, 119 신고 시 구급대원이 해당 정보를 확인해 환자 상태에 맞는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지원하는 맞춤형 구급서비스다.

본인뿐 아니라 보호자나 자녀가 대신 등록할 수 있으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추석은 고향을 찾아 부모님과 가족의 건강을 살필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전북소방본부는 명절을 계기로 119안심콜서비스의 필요성을 알리고 사전 등록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먼저 18일부터 22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청원 등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서비스 내용과 가입 방법을 안내한다.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응급상황에 대비한 사전 정보 등록의 중요성도 함께 알린다.

이어 23일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익산역 대합실에서 ‘추석 명절 부모님께 안심을 선물하세요’를 슬로건으로 대도민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현장에는 안내부스를 마련해 귀성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119안심콜서비스의 주요 내용과 등록 방법을 안내하고 고령자 등 직접 가입이 어려운 도민을 위한 대리등록도 지원할 예정이다.

소방본부는 이번 집중 홍보를 통해 추석을 맞아 부모님과 가족의 건강정보를 미리 등록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전광판과 SNS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119안심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

진형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119안심콜은 위급한 순간 구급대원이 환자의 정보를 미리 확인해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며 “이번 추석에는 부모님과 가족의 건강정보를 미리 등록해 만일의 응급상황에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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