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이 지난 18일 수성동 근린공원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기른 반려식물 화분 900개를 시민에게 나눴다.
어르신들은 국화와 한잎세이지, 로즈마리 화분을 준비해 세 종류를 하나씩 한 벌로 구성했다.
이날 모두 300벌을 시민에게 나눴다.
이 행사는 어르신들이 직접 기른 식물을 이웃과 나누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복지관은 202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행사를 열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르신들이 직접 키운 식물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나눔까지 받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집에서도 잘 가꾸면서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을 오래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유두희 관장은 “반려식물을 매개로 어르신과 시민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가 어르신들의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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