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1일 김양호 전 삼척시장을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임명했다.
도는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활성화 등 개발사업 추진을 활발하게 이끌어 나갈 적임자를 인선하기 위해 지난 8월 청장 개방형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며 공정한 선발 절차와 산업통상자원부 사전 임용 협의를 거쳐 최종 임용했다.
김양호 신임 청장은 9월 21일 오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우상호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오후 5시 강원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김 청장은 삼척고등학교와 강원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기초자치단체 비서실장, 제 7·8대 강원도의회 의원, 민선 제 6·7기 삼척시장을 역임하며 30여 년간 지방 행정과 지역 현장을 누비며 지역의 발전을 직접 기획하고 실현해 온 ‘지역개발·투자유치 전문가’ 이다.
11년 간의 비서실장으로 근무하며 지방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현장 대응 역량을 갖췄고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및 사회문화위원회 활동을 통해 재정·균형발전·문화관광·복지 분야의 주요 정책과 입법을 이끌며 정책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민선 6·7기 삼척시장 재임 당시에는 지역의 오랜 현안이었던 원전 건설 계획 백지화를 이끌어내고 이후 도내 최초로 수소산업을 지자체 핵심 정책으로 도입하며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전환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 지정, 수소 R D 특화도시 조성, ESS 안전성 검증센터 유치 등을 성사시키며 지역 산업 기반을 미래 친환경 에너지 중심으로 개편했다.
이와 함께 쏠비치 삼척 등 대규모 민간 자본 투자를 유치하고 삼척해상케이블카 조성, 폐교 활용 미로정원 및 삼척 활기 치유의 숲 개장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 동서 6축 고속도로 중점 추진구간 확정 등 광역 교통망 확보에도 기여한 바 있다.
김양호 신임 청장은 앞으로 3년 간 망상지구 개발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북평·옥계지구 투자유치에 집중해 강원경제자유구역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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