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석관동, 추석 맞아 취약계층에 나눔 행사 이어져

석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폐지 수집 어르신 8가구에 햅쌀·라면·두유 등 전달

김덕수 기자
2026-09-21 10:05:08




성북구 석관동, 추석 맞아 취약계층에 나눔 행사 이어져 (성북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서 지난 9월 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이웃들의 따뜻한 한가위를 돕기 위한 민간 단체들의 나눔 행사가 잇따랐다.

먼저 석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에서 폐지를 수집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취약계층 어르신 8가구를 위한 ‘추석맞이 이웃사랑 선물’을 마련해 전달했다.

협의체는 기금을 활용해 햅쌀, 라면, 두유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정성껏 구성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어 석관동 적십자봉사회는 석관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김치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김치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방문·전달하며 명절 인사와 함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밀착 돌봄을 펼쳤다.

김형중 석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김규희 석관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안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해 꼼꼼하게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전영훈 석관동장은 “명절일수록 더욱 큰 외로움과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폐지 수집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석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십자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온정이 구석구석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세심한 현장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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