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 및 지역상생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에는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 3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285만원을 조성했으며 공단은 이를 태백시에 기부했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도 33명이 참여해 333만원을 평창군에 기부하면서 양 기관이 주고받은 기부금은 모두 618만원에 이른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해당 지역의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활성화 사업에 사용되며 기부자는 기부한 지역의 농산물과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의 지방공기업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는 올해로 3년째다.
2024년 영월군시설관리공단과 첫 교류를 시작한 데 이어 2025년부터 태백시시설관리공단과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과는 올해로 2년 연속이며 3년간 누적 기부액은 총 1483만원이다.
평창군과 태백시는 모두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이다.
양 기관은 추석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지역 농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해, 지역 내 소비와 경제 선순환에도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날 기탁식에 이어 지역상생 간담회를 열고 시설관리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아울러 재난·안전, 고객서비스, 공동 사회공헌활동 등 실질적인 협력 분야를 발굴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최순철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방공기업 간 상호기부가 3년째 이어지고 태백시시설관리공단과도 2년 연속 뜻을 모으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익하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기부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기관이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상생의 가치를 함께 확산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광천선굴, 종합운동장, 자연휴양림, 야영장, 공영주차장 등을 운영하며 인근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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