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책 나눔으로 독서문화 확산 나서

새마을문고영주시지부, 아이파크 중앙공원서 알뜰도서 교환시장 개최

김덕수 기자
2026-09-21 09:32:44




영주시, 책 나눔으로 독서문화 확산 나서 (영주시 제공)



[한국Q뉴스] 새마을문고영주시지부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아이파크 중앙공원에서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읽지 않는 책을 다른 책으로 교환하며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새마을문고 회원 15명이 참여해 도서 접수와 교환 등을 지원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 500권이 비치됐으며 시민들은 가정에서 가져온 책을 비치된 도서와 1대1 방식으로 교환했다.

가구당 최대 3권까지 교환할 수 있도록 했으며 2022년 이후 발간된 도서 가운데 보존 상태가 양호한 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에서 활용되지 않던 도서가 다시 쓰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새로운 책을 접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집에 두고 잘 읽지 않던 책을 가져와 새로운 책으로 바꿀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와 함께 책을 고르는 재미도 있고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시경 새마을문고영주시지부 회장은 “알뜰도서 교환시장이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새로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영주시지부는 작은도서관 운영을 비롯해 피서지문고 독서캠페인, 문화체험부스 운영, 인문학 기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와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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