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추석 맞이 무연분묘 벌초 봉사 펼쳐

추석 맞이 무연분묘 벌초와 환경정화 활동으로 따뜻한 이웃사랑과 효 문화 실천

김덕수 기자
2026-09-21 06:57:07




충청남도 예산군 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 예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19일 관내 공동묘지의 무연분묘를 대상으로 벌초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가족이나 친지 등 연고자가 없어 평소 관리가 어려운 무연분묘를 돌봄으로써 조상을 기리는 예와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성묘객과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벽부터 모인 회원 30여명은 향천리와 관작리 공동묘지 일원에서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잡목을 깔끔히 정리했으며 묘역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곽노민 예산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가족의 손길이 닿지 않아 오랜 시간 방치된 무연분묘를 우리 손으로 정성껏 돌볼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끼고 가시길 바라고 바쁜 생업 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동참해 준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예산읍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무연분묘 벌초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주신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조상을 기리는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향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쾌적하고 따뜻한 예산읍의 이미지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명절 무연분묘 벌초 봉사를 비롯해 숨은 자원 모으기 및 소외계층 돕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함께 사는 따뜻한 예산읍’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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