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장애인·비장애인 스포츠로 소통·화합…제3회 어울림픽 개최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 어울림&패럴림픽 ‘어울림픽’ 성황

김덕수 기자
2026-09-20 15:53:10




포항서 장애인·비장애인 스포츠로 소통·화합…제3회 어울림픽 개최 (포항시 제공)



[한국Q뉴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제3회 어울림픽’ 이 지난 19일 양덕한마음체육관에서 열렸다.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용선 포항시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울림픽’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팀을 이뤄 배드민턴, 탁구, 슐런, 한궁, 보치아, 파크골프 종목에 함께 참여하는 체육대회로 포항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복지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오전 경기를 시작으로 개회식, 오후 경기, 시상식, 경품 추첨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 손을 잡고 응원하며 웃음꽃을 피우는 등 진정한 의미의 ‘어울림’을 실천했다.

현장에 참석한 박용선 시장은 “오늘 어울림픽은 체육을 통해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서로의 마음의 벽을 허무는 뜻깊은 자리”며 “포항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비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고 촘촘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구태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오늘 어울림픽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생활체육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보다 활기차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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