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단성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유명현 군수·안천원 의장 각각 초헌관 맡아 헌작

김덕수 기자
2026-09-20 09:16:27




경상남도 산청군 군청



[한국Q뉴스] 산청향교에서는 유명현 산청군수가 초헌관을, 이동언 NH농협 산청군지부장이 아헌관, 오홍택 유림이 종헌관을 맡아 헌작하며 제를 올렸다.

단성향교에서는 안천원 산청군의회 의장이 초헌관을, 정태문 유림이 아헌관, 이재천 유림이 종헌관을 맡아 성현들의 학덕을 기렸다.

국가무형유산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해 옛 성현들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해마다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열리는 전통 의례다.

이날 석전대제를 봉행한 산청향교는 1974년 경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고 단성향교 명륜당은 2020년 보물로 지정됐다.

두 향교는 지역 유림을 중심으로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힘쓰고 있다.

유명현 군수는 “이번 석전대제는 선현들의 학덕과 정신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며 “지역의 소중한 전통문화가 후대에도 잘 계승될 수 있도록 유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