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으로 똑버스 운행 개선한 수원특례시, 경기도 우수사례 발표대회 ‘장려상’

똑버스 운영 데이터 분석 결과 교통정책에 반영… 데이터 기반 행정 성과 인정

김인수 기자
2026-09-20 09:05:36




데이터 분석으로 똑버스 운행 개선한 수원특례시, 경기도 우수사례 발표대회 ‘장려상’ (수원시 제공)



[한국Q뉴스] 수원특례시는 18일 성남시 하얏트플레이스 호텔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에이아이 데이터 정책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수원시 똑버스 지역별 운영 특성 및 광역 연계 타당성 분석’ 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받았다.

수원특례시는 똑버스 운영 데이터를 분석한 후 분석 결과를 실제 운행 확대·조정과 인접 지자체 광역 연계 검토에 활용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반 수상으로 데이터 분석을 정책 수립과 행정서비스 개선에 연계한 수원시의 데이터 기반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광교, 평동, 당수·입북동 등 똑버스 운행 지역의 이용 수요와 주요 승하차 지점, 시간대별 이용 특성 등을 분석해 지역별 서비스 특성과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

또 수원 평동~화성 봉담읍, 당수·입북동~의왕 초평동의 이동 수요와 생활권 통행 패턴을 분석해 인접 시군 간 똑버스 광역 연계 운행 가능성을 검토했다.

분석 결과는 ‘2026년 수원시 똑버스 확대 추진계획’에 활용됐다.

이용 수요가 많은 광교 지역은 차량을 증차하고 평동과 입북·당수동은 수요에 맞춰 운행을 조정했으며 세류·권선 지역에는 똑버스 운행을 새롭게 확대했다.

수원특례시는 경기교통공사와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화성시·의왕시 등과 똑버스 광역연계 운행을 위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로 시민에게 더 나은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성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 기반 정책을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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