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추석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전통시장 주차단속 완화

24~27일 29곳 1,625면 무료 개방… 추석 당일 마루공원 갓길 주차 허용

김인수 기자
2026-09-19 10:00:11




하남시, 추석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전통시장 주차단속 완화 (하남시 제공)



[한국Q뉴스] 하남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기간은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이다.

대상은 노외주차장 11곳과 노상주차장 18곳 등 총 29곳 1천625면이다.

노외주차장은 주차장별 운영 여건에 맞춰 24시간 또는 야간에 무료로 개방하며 거주자우선주차장 11곳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기존 상시 및 공휴일 무료 주차장은 현행 운영 방식을 유지한다.

정기권 운영 주차장의 경우 정기권 이용자의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정기권 주차면을 제외한 공간만 무료 개방한다.

이와 함께 시는 같은 기간 전통시장 이용객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일부 구간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

평소 고정형 및 이동형 CCTV 탑재 차량으로 단속하던 것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추석 당일에는 마루공원 참배객을 위해 등기소 맞은편 갓길 주차를 허용한다.

다만 보행 안전과 교통 흐름에 큰 지장을 주는 행위는 예외 없이 단속한다.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반경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 보도 등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을 비롯해 이중주차, 편도 1차선 주차 등은 단속 완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연휴 전 주차관제시설과 주요시설을 사전검검 하고 단속원 특별근무를 편성해 교통 민원 대응과 현장 안내·계도에 나설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과 주차단속 완화 조치로 귀성객과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덜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차 질서 유지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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