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당정협의회서 현안 머리 맞대…‘남양주 대전환’ 실행력 높인다

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지역위원회와 교통·의료·문화·생활 인프라 등 주요 현안 논의

김인수 기자
2026-09-18 17:25:18




남양주시, 당정협의회서 현안 머리 맞대…‘남양주 대전환’ 실행력 높인다 (남양주시 제공)



[한국Q뉴스] 남양주시는 18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의 해결 방안과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앞선 남양주 당정협의회에 이어 진접·오남·별내 지역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최현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위원회 관계자와 시 실·국·단·소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했다.

당정은 이날 왕숙신도시와 진접2지구 등 대규모 개발이 이어지는 만큼 도시 성장에 맞춰 교통·의료·문화·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정주여건을 높여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주요 논의 과제는 △광역교통망 확충 △지방도 383호선 도로건설공사 등 교통 여건 개선과 함께 △진접2지구 의료지구 조성 △오남복합문화센터 △봉선사 명상체험센터 건립 등 이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현안도 함께 살폈다.

오남호수공원과 오남근린공원 환경개선, 양지리 새말천 정비를 비롯해 어린이비전센터 야외시설과 별내6호 어린이공원, 진접24단지 경로당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별내선 연장사업과 8호선·4호선 연계 광역교통망 확충, 주차·환경·복지 기반 개선, 별내면 등 지역별 교통 불편과 도시가스 공급 등 생활 현안도 폭넓게 다뤘다.

이와 함께 최 시장은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제도 개선과 지원이 필요한 과제로 △왕숙신도시 훼손지 복구사업 이행강제금 유예 △개발제한구역 훼손지정비사업 제도개선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 등을 제시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김병주 국회의원은 “지역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지역의 변화는 교통과 주거, 의료와 생활 인프라가 함께 갖춰질 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다”며 “생활과 밀접한 현안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관계기관 협력이 필요한 과제는 당정이 긴밀히 소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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