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관곡초, 가족과 함께하는 ‘별밤산책’

17일 저녁, 전 학년·학부모 대상 천체망원경 관측 및 실습 체험 진행

김인수 기자
2026-09-18 09:57:29




용인 관곡초, 가족과 함께하는 ‘별밤산책’...천문·우주과학 체험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한국Q뉴스] 관곡초등학교는 지난 17일 저녁, 전 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과학적 탐구력을 함양하기 위한 ‘관곡가족 별밤산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별 캠프는 전문 천문 강사를 초빙해 체계적인 이론과 다채로운 실습 체험을 결합한 야간 특색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학교 교실과 운동장에서 직접 천체망원경을 조작하고 밤하늘의 성좌와 행성을 관측하며 생생한 우주 과학을 체험했다.

행사는 당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2시간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됐다.

오후 7시부터 7시 30분까지는 금성을 관측한 뒤 놀이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별지시기와 망원경을 활용해 달과 토성, 계절별자리를 관측했다.

마지막으로 오후 8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강강술래와 소감 나누기 활동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관곡초등학교는 야간에 실시되는 외부 활동인 만큼 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질서 유지에도 만전을 기했다.

행사장 사전 점검, 이동 동선 안전 지도 및 비상 응급 대책을 철저히 수립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배정환 관곡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매일 거닐던 학교 운동장에서 밤하늘의 별과 행성을 직접 관측하는 경험은 잊지 못할 과학적 감동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탐구심을 키우고 넓은 세계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하고 깊이 있는 체험 중심 과학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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