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적십자병원, “의료취약지 의료 질 높인다” 보건인력을 위한 심뇌혈관·당뇨 관리 전문 교육 실시

김덕수 기자
2026-09-18 11:37:17




영주적십자병원, “의료취약지 의료 질 높인다” 보건인력을 위한 심뇌혈관·당뇨 관리 전문 교육 실시 (영주시 제공)



[한국Q뉴스]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9월 8일과 15일 이틀 간 영주적십자병원 앙리뒤낭홀에서 지역보건인력 4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과 만성질환을 최일선에서 관리하는 실무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방적인 이론 강의에서 벗어나 실제 보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임상 실습과 최신 의학 지식을 결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최근 고도화되는 당뇨 관리 트렌드를 반영해 세분화됐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이승희 당뇨병교육간호사가 강사로 참여해 지역사회 당뇨 자가관리 코칭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하며 연속혈당측정기 실습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이 환자 대상 스마트 코칭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 능력을 배양했다.

또한, 경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최규식 예방관리센터장이 직접 전문 강사로 나서 ‘심뇌혈관질환과 건강관리’를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심뇌혈관질환의 역학과 발생기전, 그리고 예방관리를 위한 실천전략을 제시하며 공공보건인력의 전문성을 고취했다.

김기홍 영주적십자병원장 직무대리는 “의료취약지 일선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인력들이 현장 중심의 전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연계를 통해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은 어디서나 질 높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보건의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적십자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공공의료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 7월에도 의료취약지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기본간호, 단순처치와 욕창관리 이론 및 실습교육을 운영하는 등 양질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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