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자 경기도의원, 여성가족국장과 간담회…“영아기 돌봄 예산 반드시 지켜야”

재정 어려워도 보육 등 예산은 보호…“유사ㆍ중복 사업 정비하되 영아기 지원 확대해야”

김인수 기자
2026-09-18 11:01:27




최순자 경기도의원, 여성가족국장과 간담회…“영아기 돌봄 예산 반드시 지켜야” (경기도의회 제공)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순자 의원은 지난 16일 경기도 여성가족국 박연경 국장과 간담회를 열고 도 재정 상황과 보육·아동돌봄 분야 예산 운용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정 여건이 악화한 상황에서 여성가족국 소관 사업의 예산 운용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의원은 “도 재정이 엄중한 만큼 지출을 줄여야 할 분야가 많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한다”며도 “보육과 노인복지처럼 도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떠받치는 예산은 어떤 상황에서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영아기 돌봄 예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아동돌봄 관련 사업이 130여 개에 이르지만 그중에서도 영아기 아동을 위한 돌봄 예산만큼은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사업은 정비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생후 3년은 인간 발달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 시기 돌봄은 오히려 확대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순자 의원은 “앞으로 예산 심사 과정에서도 아이를 중심에 두고 돌봄 예산을 꼼꼼히 살피겠다”며 “여성가족국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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