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수산물 활용 제품 사업화 본격화… 지역기업에 기술·레시피 이전

지역기업 3곳에 특허기술·가공 레시피 이전… 제품 개발·사업화 지원

김덕수 기자
2026-09-18 11:25:00




경상북도 영덕군 군청



[한국Q뉴스] 영덕군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 식품기업 3곳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식품 기술 이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덕 수산물을 활용해 센터에서 개발한 수산가공식품 기술과 레시피를 지역 식품기업에 이전해 연구 성과를 실제 제품 개발과 사업화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전되는 기술과 레시피는 기업별 특성에 맞춰 제공된다.

더씨스토리에는 영덕군이 보유한 ‘대게어묵통조림 및 그 제조방법’특허 기술을 이전하고 건강정과 과편당에는 수산물을 활용한 강정과 전병 레시피 노하우를 각각 이전한다.

영덕군은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지역기업이 영덕 수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수산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전된 기술이 실제 제품 생산과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과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술 이전 기업의 제품화와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근우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장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수산식품 개발과 기술 이전, 기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기업들이 실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기술 이전을 계기로 지역기업들이 영덕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지역 수산자원이 새로운 식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