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진안홍삼축제 성황리 폐막, 참여하고 맛보고 치유한 가을축제

김상진 기자
2026-09-18 11:21:07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한국Q뉴스]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 테마 생태건강축제인 ‘2026 진안홍삼축제’ 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열리며 전국 각지에서 찾은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홍삼의 매력에 삼며들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축제는 홍삼의 건강 이미지를 웰니스·미식·놀이·K-컬처로 확장한 ‘체감형 건강축제’로 꾸려져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개막 전날인 17일 진안고원시장 천변에서 처음 선보인 ‘홍삼빛 낙화놀이’ 가 가을밤의 낭만을 더했다.

축제 기간에는 대동 퍼레이드와 길놀이, 대동농악 한마당, 개막 퍼포먼스 ‘홍삼, 진안을 깨우다’로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며 마이산 풍경을 배경으로 요가·명상을 즐기는 ‘홍삼웰니스 타임’과 ‘산골愛 홍삼한상’ 이 치유와 미식을 결합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홍삼명인교실’과 ‘蔘蔘한 주제관’에서는 홍삼 제조 과정과 진안고원 브랜드를 체험으로 풀어냈고 홍삼 바비큐·홍삼한우 등 미식 콘텐츠와 ‘홍삼 in 떡볶이’도 관람객 발길을 붙잡았다.

333명이 함께한 ‘홍삼깍두기 담그GO, 나누GO’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홍삼파워존’, 마이산 건강걷기, 레드에너지페스타, ‘마을에서 놀자’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축제 전반의 활기를 높였다.

마지막 날에는 주민 참여 무대와 폐막 퍼포먼스 ‘홍삼, 진안에 남다’로 대미를 장식하고 폐막 후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로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축제는 홍삼을 특산물에서 경험하고 기억하는 콘텐츠로 확장하며 마이산 자연환경과 결합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진안만의 치유·건강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였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올해 진안홍삼축제는 준비 단계부터 현장 운영까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든, 그 어느 때보다 완성도 높은 축제였다”며 “홍삼의 가치가 웰니스·미식·체험으로 확장되면서 진안이 대한민국 대표 건강 여행지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축제장을 가득 채운 참여와 웃음, 그리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된 성과까지 확인한 만큼, 내년에는 더 큰 기대를 안고 다시 찾아올 수 있는 축제로 키워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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