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시, 오는 24~27일까지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김상진 기자
2026-09-18 10:32:3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한국Q뉴스] 전주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가동키로 했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4일간의 명절 연휴 기간 전주시민과 귀성객, 귀경객,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먼저 시는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교통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시청과 완산·덕진구청에 각각 교통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연휴 기간 차량 이동 사항 파악 및 각종 교통 관련 사고 발생에 따른 상황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주시 교통정보센터도 교통흐름관찰용 내부영상망을 통해 실시간 차량 이동 상황을 파악하고 교통 정체 지역의 탄력적 신호 운영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또,상습 정체 구간이자 방문객이 집중되는 한옥마을 공영주차장 주요 진입로에 대해서는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유도하고 귀성객들의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해 교통봉사대 등 일일 8명의 현장 안내 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연휴 기간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단인 장애인 콜택시인 ‘이지콜’을 24시간 운영하고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있는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한 마을버스 ‘바로온’을 25대 정상 운영하는 등 공백없는 교통 복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통행 불편 등 주차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현재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 주차장 42개소 3544면을 연휴 기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무료 개방 주차장에 관한 정보는 공유누리와 전주시설관리공단 누리집, 전주시 누리집 등을 통해 통합 제공될 예정이다.

단,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한옥마을 공영주차장 △오거리 공영주차장 △삼천2동 공영주차장 △덕진광장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미영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교통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연휴 기간 안전운전과 성숙한 교통 문화 정착에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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