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세종대, 융복합 협력단지 기반시설 확충 본격 협력

김인수 기자
2026-09-18 11:10:53




광주시·세종대, 융복합 협력단지 기반시설 확충 본격 협력 (광주시 제공)



[한국Q뉴스] 광주시와 세종대학교가 도척면에 조성 중인 ‘세종대 융복합 협력단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가스·전기·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에서 박관열 시장과 세종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융복합 협력단지 조성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필수 기반시설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규모 연구단지 조성에 필요한 가스·전기·상하수도 등 핵심 기반시설의 설치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양측은 연구시설 운영을 위해 기반시설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시설 설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안을 조속히 해결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연구시설의 규모와 재원 조달 계획도 논의됐다.

세종대학교는 융복합 협력단지 조성에 총 1천331억원을 투자해 국방·항공우주·첨단바이오 분야 연구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협력단지에는 석사 및 박사급 연구원 900여명이 상주하며 연구 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세종대학교는 광주시의 기반시설 관련 행정 지원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중 융복합 협력단지 설계 용역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박관열 시장은 “광주시의 미래 산업을 견인할 세종대 융복합 협력단지가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기반시설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며 “세종대와 긴밀히 협력해 기반시설 관련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10월 설계 용역사 선정을 비롯한 앞으로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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