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1,520억원대 상수도 정비·확장 사업 추진

919억 원대 노후 광망 정비사업 추진 중(동지역 완료, 근덕·도계는 추진 중)

김석화 기자
2026-09-18 07:58:24




삼척시, 1,520억원대 상수도 정비·확장 사업 추진 (삼척시 제공)



[한국Q뉴스] 삼척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 상수관망을 정비하고 지방상수도 급수구역을 확대하고 있다.

동지역 관망 정비를 마친 데 이어 근덕면과 도계읍의 노후 관로를 정비하고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는 급수구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동지역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국비 181억원을 포함해 약 321억원을 투입, 2025년 완료했다.

사업 전 45.9%였던 유수율은 88.3%로 높아졌다.

유수율은 공급한 수돗물 가운데 요금 부과 등으로 확인되는 물의 비율로 수치가 높을수록 관로에서 새는 물이 줄었다는 뜻이다.

근덕면과 도계읍의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각각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추진 중이다.

근덕면 사업에 295억원, 도계읍 사업에 303억원을 투입해 노후 관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총 601억원 규모의 지방상수도 확장사업도 이어지고 있다.

하장면 일부 지역에 149억원, 미로면 일부 지역에 95억원, 노곡면 여삼리에 63억원을 투입한 사업은 2025년 완료했다.

하장면 어리·토산리 등은 73억원을 들여 확장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설계 중이다.

노곡면의 추가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은 사업비 221억원 규모로 2027년 도 보조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이 선정되면 설계와 공사를 신속히 추진해 물 공급 구역을 넓혀갈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와 지방상수도 확장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지역별 물 공급 여건을 개선해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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