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통합돌봄 전담인력 30명 배치…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대상자 발굴부터 개인별 지원계획·서비스 연계까지 통합 지원

김덕수 기자
2026-09-17 14:52:42




서천군, 통합돌봄 전담인력 30명 배치…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서천군 제공)



[한국Q뉴스] 서천군은 의료·요양 통합돌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통합돌봄 전담인력 30명의 배치를 완료하고 현장 중심의 통합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군은 정부의 의료·요양 통합돌봄 정책 시행에 대비해 전담조직 구성과 인력 확보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인력 배치를 통해 13개 읍·면을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현장 기반을 강화했다.

배치된 전담인력은 일선 현장에서 △돌봄 대상자 발굴 및 상담 △건강·주거·일상생활 등 복합 욕구 파악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의료·요양·돌봄서비스 연계 △서비스 제공 이후 모니터링 등 통합돌봄 전반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여러 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읍·면에서 돌봄 상담을 받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받을 수 있게 된다.

서천군은 그동안 통합돌봄 전담조직 구성과 읍·면 전담창구 운영, 통합지원회의 개최, 지역특화서비스 발굴, 의료·복지·민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 신규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실무교육과 현장 업무 지원을 강화하고 군과 읍·면,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기관,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대상자 발굴부터 종합판정,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서비스 연계와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지원체계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통합돌봄은 제도뿐 아니라 이를 현장에서 실행할 인력과 전달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담인력 배치를 계기로 주민과 가까운 읍·면에서 돌봄이 필요한 군민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결해 군민이 체감하는 온마을 통합돌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앞으로 전담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내 의료·요양·돌봄 자원의 연계를 강화해 군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온마을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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