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 문화, 서울로 넓어진다

김해문화관광재단·강동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김덕수 기자
2026-09-17 14:35:15




김해의 문화, 서울로 넓어진다 (김해시 제공)



[한국Q뉴스] 김해문화관광재단과 서울 강동문화재단이 김해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서울 및 수도권으로 확산하기 위한 협력을 위해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해문화관광재단이 WTC서울, 송파여성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수도권 문화예술 기관과 맺은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내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김해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수도권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예술 역량과 유·무형 자산을 활용해 공동 발전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기관 및 사업에 대한 홍보 △기관 유·무형 자산의 공동 활용 △기관 사업에 대한 협력 및 지원 △기타 업무 연계와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2027년 강동문화재단에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기획전시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김해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서울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김해 문화의 수도권 확산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강동문화재단은 전시 운영에 필요한 자체 보유 전시 인프라와 부대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했으며 양 기관은 홈페이지와 SNS, 시설 내·외부 홍보 공간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공동 홍보와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김해의 문화예술을 서울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김해와 수도권을 문화로 연결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며 앞서 WTC서울과 송파여성문화회관에 이어 강동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김해의 문화·관광 콘텐츠가 수도권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김해가 가진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강동구민과 서울 시민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양 기관의 전시 공간과 역량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김해의 우수한 문화예술과 관광 콘텐츠가 서울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시민들과 만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수도권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김해의 도시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문화·관광 콘텐츠의 전국적 확산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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