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 유승민 선수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금메달 영예

김덕수 기자
2026-09-17 13:40:16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 유승민 선수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금메달 영예 (성주군 제공)



[한국Q뉴스] 성주군청여자태권도선수단 소속 유승민 선수가 세계 정상의 자리에 오르며 대한민국과 성주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앞서 지난 2월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치열한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0.001점 차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태극마크를 거머쥔 유승민 선수는, 이번 본선 무대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완벽한 품새 동작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강호들을 제치고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성주군은 역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태권도 명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지난해 독일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 경기대회 은메달과 WT 월드컵태권도팀 챔피언십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2년 연속 국가대표 배출과 함께 이번 대회 수상을 통해 태권도 명문 실업팀임을 입증하며 ‘체육 도시 성주’의 저력을 다시 한번 세계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한편 유승민 선수는 앞서 2022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와 2022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체육발전 공적평가 점수를 누적 250점 획득했다.

이번 대회 수상으로 추가 점수 200점, 총 누적 450점을 받으며 체육훈장 3등급 거상장 수훈 기준을 충족했으며 성주군 최초 체육훈장 수훈자가 될 예정이다.

금메달 획득 직후 유승민 선수는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세계무대인 만큼 반드시 애국가를 울리겠다는 각오로 훈련에 임했는데, 결실을 보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늘 곁에서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보내주신 성주군과 감독님, 그리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전화식 성주군수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쟁쟁한 선수들과 경쟁해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해 성주군의 명예를 빛내준 유승민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뜨거운 축하와 격려를 건냈다.

이어 “체계적인 시스템과 그간의 치열한 노력으로 값진 성과를 이뤄낸 선수단에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멋진 활약으로 성주군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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