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제천박달가요제, 19일 제천예술의전당서 개최

트로트 신인가수 등용문 명성 잇는다

김덕수 기자
2026-09-17 13:55:19




제30회 제천박달가요제, 19일 제천예술의전당서 개최 (제천시 제공)



[한국Q뉴스] 트로트 신인가수들의 등용문인 ‘제30회 제천박달가요제’ 가 오는 9월 19일 오후 7시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에서 열린다.

제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CJB청주방송이 주관하는 제천박달가요제는 올해 30회를 맞아 ‘30년의 소리가 다음 목소리를 부른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 30년간 이어온 전통가요의 명맥과 새로운 가수의 탄생을 잇는 무대로 펼쳐진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팀의 본선 진출자가 각자의 개성과 가창력을 선보이며 신인가수로서의 첫걸음을 향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본선 경연과 함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손빈아, 유지나, 지원이, 김다나, 무룡, 연예진, 성용하 등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가요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박달가요제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30회 동안 이어온 신인가수 발굴의 역사와 앞으로 새롭게 탄생할 가수들을 연결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제천박달가요제는 1997년 첫 개최 이후 김희재, 금잔디, 지원이, 강소리, 한가빈, 윤서령, 김의영, 김다나 등 다수의 가수를 배출하며 전국적인 ‘트로트 신인가수 등용문’ 으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제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올해 30회를 맞은 제천박달가요제는 지난 시간 동안 수많은 신인가수들이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의미 있는 무대”며 “이번 본선 진출자들도 박달가요제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시민과 관람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30회를 계기로 박달가요제가 가진 역사와 정체성을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세대의 가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전국 대표 전통가요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가요제는 대상 1000만원, 금상 500만원, 은상 300만원, 동상 200만원, 인기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금상·은상·동상 수상자에게는 가수 인증서와 상패가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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