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마을강사 28명, 맞춤형 수업 역량 다졌다

교육통합지원센터 교육 통해 실제 수업 적용 기회 제공

김상진 기자
2026-09-17 11:24:14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한국Q뉴스]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가 마을강사의 학교 맞춤형 수업 역량을 끌어올려 공교육 연계 지원의 실효성을 한층 강화했다.

센터는 최근 이틀간 관내 마을강사 28명을 대상으로 현장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마을강사들이 학생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 적합한 수업을 설계·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연계해 △학습자의 발달특성 이해 △학습촉진 방법 △수업지도안 작성 △학교 현장 사례 기반 프로젝트 △수업 시연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해-설계-실습-시연’ 으로 이어지는 참여형 교육과정을 통해 마을강사들이 교육 내용을 실제 수업에 적용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 수업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마을강사는 “학생들의 발달특성과 흥미를 이해하고 수업을 설계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사례로 다뤄보면서 수업에 대한 자신감도 높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업 시연 심사에 참여한 김지인 화산중학교 교사는 “학생의 눈높이를 고려한 수업 설계와 전달 방식이 돋보였다”고 평가했으며 박애리 동상초등학교 교사는 “마을강사들이 각자의 경험과 강점을 수업과정에 녹여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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