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19일 ‘소쿠리마켓 빵지순례’ 개최

지역 농부·빵집·공예가 한자리에... 생산자와 소비자 잇는 상생형 로컬 마켓 열려

김덕수 기자
2026-09-17 10:55:44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19일 ‘소쿠리마켓 빵지순례’ 개최 (충주시 제공)



[한국Q뉴스]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오는 19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충주시청 광장에서 지역 농부, 빵집, 공예가들이 함께하는 ‘소쿠리마켓 빵지순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쿠리마켓’은 지난 2024년 텃밭에서 정성껏 키운 소량의 잉여 농산물을 이웃과 가치 있게 나누고 지역 농촌을 알리기 위해 처음 시작됐다.

이후 지역 빵집과 공예가 등 다양한 로컬 셀러가 함께하는 ‘빵지순례’로 영역을 넓히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지역 상생형 마켓으로 발전해 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여러 빵집의 각기 다른 빵을 골라 맛보는 즐거움과 더불어 신선한 농산물, 개성 있는 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진다.

특히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장 내에서는 △베이킹 △천아트 △미니테라리움 △이혈테라피 △키캡키링 등의 다채로운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행사의 흥을 돋울 △현악앙상블 △택견 △국악 등 풍성한 문화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이 밖에도 소쿠리마켓만의 특별한 매력을 담은 시그니처 장바구니 이벤트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 포토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센터는 소쿠리마켓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충주시민들과 지속해서 만나는 상설 마켓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플랫폼 ‘소쿠리 프렌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소쿠리 프렌즈’는 마켓에 참여한 셀러의 농가와 매장을 행사 이후에도 고객들이 다시 찾도록 특별 할인과 혜택을 제공해, 지역 소비의 선순환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심규원 센터장은 “농부들의 소중한 농산물에서 출발해 지역 빵집과 로컬 셀러가 함께 성장하는 마켓으로 발전해 왔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을 즐기고 따뜻한 지역의 정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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