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호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중간보고회 개최

사업 타당성·추진 방향 점검…2030년 준공 목표

김인수 기자
2026-09-16 16:55:14




남양주시 호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중간보고회 개최 (남양주시 제공)



[한국Q뉴스] 남양주시는 16일 시청 여유당에서 ‘호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호평동 주민의 행정·문화·자치 수요에 대응할 복합커뮤니티 공간의 건립 방향을 구체화하고 사업 규모와 공간 구성,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자치 기능을 중심으로 다양한 생활밀착형 시설을 한 공간에 조성해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 주민대표, 공공건축 전문가, 시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의 중간보고를 청취한 뒤 사업 규모와 주요 시설, 공간 활용, 사업비, 향후 행정절차 등을 중심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기본계획과 타당성 검토에 반영해 사업의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건축기획용역과 공공건축 심의,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8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호평동의 지역 여건과 실제 이용 수요에 맞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상수 부시장은 “호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들이 행정서비스와 문화·교육·자치활동을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활 거점을 만드는 사업”이라며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의 타당성과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행정절차와 재정계획을 꼼꼼하게 살피고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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