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 어르신의 ‘마음의 짐’까지 덜어낸 찾아가는 복지

사례관리로 확인한 어르신의 바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주민 봉사자가 함께 해결

김인수 기자
2026-09-16 11:44:32




양평읍, 어르신의 ‘마음의 짐’까지 덜어낸 찾아가는 복지 (양평군 제공)



[한국Q뉴스]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15일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집 안에 오랫동안 쌓여 있던 묵은 짐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사례관리 과정에서 어르신의 생활 여건을 살피던 중 오래된 엘피판과 생활 집기 등 집 안에 쌓인 물건을 정리하고 싶다는 어르신의 바람을 확인하면서 추진됐다.

어르신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혼자 많은 양의 짐을 정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은 어르신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했으며 협의체 위원과 주민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10명의 자원봉사자는 어르신 가정의 묵은 짐을 정리하고 무거운 생활 집기를 옮기는 등 힘을 보탰다.

봉사자들은 집 안 곳곳을 살피며 오랫동안 손대지 못했던 물건을 정리하고 주거공간을 정돈했다.

어르신은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웠던 일을 이웃의 도움으로 마무리하며 오랫동안 마음에 두었던 걱정을 덜 수 있었다.

김진선 양평읍장은 “어르신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오랜 바람을 해결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 자원봉사자 등 지역자원을 적극 연계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은 앞으로도 사례관리를 통해 주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필요한 공공서비스와 지역자원을 연계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