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생활사박물관 ‘아름다운 인류세를 위해’ 전시 개최

김인수 기자
2026-09-16 10:18:27




여성생활사박물관 ‘아름다운 인류세를 위해’ 전시 개최 (여주시 제공)



[한국Q뉴스] 경기도와 여주시에서 진행하는 2026년 박물관 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생활사박물관에서 ‘아름다운 인류세를 위해’ 전시가 9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 기획은 지구 온난화, 사라지는 만년설과 남 북극 빙산의 급격한 붕괴로 아름다운 태평양 섬들의 소멸, 등 자연재해라 일컫는 전 세계적 환경재난, 먼 미주 대륙에서의 대형 허리케인과 폭우, 더욱이 네팔에서 일어난 에베레스트 설빙 붕괴에서 비롯된 협곡 홍수는 우리나라 기업과 직원들의 직접적 피해와 희생을 불러오는 등 몸살을 앓는 정도를 넘어 중병으로 치닫는 지구와 이곳에 빌 딛고 사는 인간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과 성찰을 통해 조금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방향성을 함께 찾아보고자 함이다.

이번 전시 내용은 목재, 동화책, 철, 피혁, 프라스틱, 산업폐기물 등을 소재로 다양한 정크아트 작품으로 재탄생한 결과물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버려지는 것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선택에 따라 새로운 쓰임으로 더 멋진 생동감 발산할 수 있다.

정크아트는 작품으로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면, 업사이클링은 재활용으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한다, 여성생활사박물관에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실천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메시지를 공감하는 계기가 됐으면 되기를 바란다는 요지를 담고자 했다.

아울러 “실내 기획전시실과 실외 정원 전시물 들을 오가는 동선에서 인간과 지구 자연과 환경의 카테고리에 대한 사유와 사색을 가을빛 가득히 담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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