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추석 종합대책 가동… ‘안전부터 민생까지 구민 생활 꼼꼼히 챙긴다’

구민·민생 안전, 생활편의, 공직기강 확립 4대 분야별 대책 수립

김덕수 기자
2026-09-16 07:01:50




은평구, 추석 종합대책 가동… ‘안전부터 민생까지 구민 생활 꼼꼼히 챙긴다’ (은평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은평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2026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구민안전 △민생안정 △생활편의 △공직기강 확립 4대 분야 19개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과 민원 등에 대처하기 위한 4개 분야 대책반을 구성하고 이를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은평구청 1층에 설치해 24시간 운영한다.

먼저 안전한 명절을 위해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도로·교통시설물과 공사장, 절개지·옹벽, 전통시장, 공원·체육시설 등을 점검하고 기상 상황을 상시 점검해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연휴 중 응급상황에 대비한 비상진료체계도 가동한다.

응급의료기관을 비롯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하고 관련 정보를 사전에 안내한다.

취약계층 지원과 물가 부담 완화 등 민생안정 대책도 추진한다.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위문금과 위문품을 지원하고 독거 어르신과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등에 대한 안부 확인을 강화해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추석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불공정 거래와 부당한 가격 인상 등을 점검한다.

전통시장 추석맞이 할인행사와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등을 추진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한 청소·교통 대책도 마련했다.

청소대책 상황실과 청소기동반을 운영해 청소 취약지역을 집중관리하는 한편 불법 주·정차와 택시 승차 거부에 대한 계도·단속을 실시한다.

책임 있는 행정 운영을 이어가기 위해 공직기강 확립에도 나선다.

명절 전후 복무 실태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소극행정과 민원처리 지연 등 구민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에 대한 감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쓰레기 배출 일정과 문 여는 병·의원, 약국 현황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는 은평구청 누리집과 누리소통망, 120다산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연휴 기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생활 현장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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