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골목상권 특성 반영한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

8월 시작한 동백역 ‘스탬프 페스티벌’ 포함 11월까지 에버랜드마을·머내마을·남사한숲 등 골목형상점가 9곳서 다채로운 행사 열려

김인수 기자
2026-09-16 06:55:04




용인특례시, 골목상권 특성 반영한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 (용인시 제공)



[한국Q뉴스] 용인특례시는 골목형상점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상권별 특성에 맞는 축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24년 6곳, 2025년 15곳, 2026년 12곳 등 총 33곳의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면서 상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는 ‘상권활성화 지원사업’과 ‘상점가·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등을 통해 상권의 특색과 여건을 반영한 축제·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특히 상인들이 직접 상권의 특성을 살린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상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총 11개 상권에서 상권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앞서 보정동 카페거리 골목형상점가와 흥덕 다채움 골목형상점가에서 각각 ‘보카 썸머 맥주축제’ 와 ‘흥덕 청춘의 거리’행사가 성황리에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8월 15일부터 진행 중인 동백역 골목형상점가 ‘스탬프 페스티벌’도 9월 1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까지 △이동 골목형상점가 ‘이동 스탬프 릴레이 페스타’△양지중앙 골목형상점가 ‘양지 중앙 세대공감 상생 한가위축제’△에버랜드마을 골목형상점가 ‘에버랜드마을 골목축제’△구성언남 골목형상점가 ‘구언이와 함께하는 음악회 및 버스킹 축제’△둔전 골목형상점가 ‘둔전 골목상권 활성화 한마당 축제’△남사한숲 골목형상점가 ‘제2회 남사한숲 상생 한마당’△머내마을 골목형상점가 ‘머내마을 뮤지컬 팝페라 음악회’△보정중심 골목형상점가 ‘제2회 보정중심 문화축제’등 8개 상권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차례로 열린다.

각 상권에서는 공연, 음악회, 스탬프 투어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주변 점포를 자연스럽게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상권 내 체류와 소비를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상권마다 지역의 특색과 매력이 다른 만큼 상권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이 가까운 상권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상인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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