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돌봄 통합지원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의 현장 실무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는 14일부터 이틀간 도 인재개발원에서 도 및 시·군 통합돌봄 업무 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제2기 돌봄통합지원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통합돌봄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자체를 중심으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비해 일선 담당자들의 제도 이해와 실무 전문성을 높이고 전북형 통합돌봄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제 통합돌봄 업무 과정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정책과 실무를 비롯해 집중관리군 개인별 지원계획, 통합판정체계, 정신건강·치매 이해와 상담 등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필요한 실무 내용을 다뤘다.
둘째 날에는 생애말기 의료와 퇴원환자·장애인 대상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등을 교육하고 통합돌봄 우수 지자체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살펴봤다.
도는 앞으로도 통합돌봄 담당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는 한편 읍·면·동 복지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담인력을 단계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별 서비스 편차를 줄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영란 전북자치도 고령친화정책과장은 “통합돌봄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대상자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담당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에서 익힌 실무 지식을 현장에 적극 활용해 도민들이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