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남양주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정약용도서관에서 시민이 직접 책을 추천하고 서로의 독서 경험을 나누는 ‘시민의 서재’ 참여자를 오는 17일부터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민의 서재’는 이용자가 자신에게 의미 있는 ‘내 인생의 책’을 직접 골라 추천하고 추천 도서와 책에 얽힌 이야기를 함께 전시하는 시민 참여형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다양한 독서 취향과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책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정약용도서관 성인 이용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정약용도서관 2·3층 종합자료실에서 다른 이용자에게 소개하고 싶은 책 1권을 선택한 뒤 추천 이유를 작성해 2층 종합자료실 안내데스크에 제출하면 된다.
시민이 추천한 책과 추천서는 적합성 검토를 거쳐 오는 30일까지 정약용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북큐레이션 코너에 전시된다.
이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는 다른 이용자들이 전시 도서를 직접 빌려 읽으며 추천자의 이야기도 함께 접할 수 있다.
정약용도서관 관계자는 “한 사람에게 특별했던 책이 다른 시민에게 새로운 책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의 서재’의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의 추천과 이야기가 모여 도서관 안에서 새로운 독서 경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은 앞으로도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고 서로의 독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중심의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책 읽는 시민, 인문도시 남양주’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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