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청 이종대 팀장, ‘엔지니어의 꽃’하수도기술사 최종 합격

제139회 상하수도기술사 최종 합격… “전문성으로 군정 발전 이끈다”

김상진 기자
2026-09-15 11:13:32




순창군청 이종대 팀장, ‘엔지니어의 꽃’하수도기술사 최종 합격 (순창군 제공)



[한국Q뉴스] 전북 순창군청 건설과 소속 이종대 팀장이 국가기술자격 최고 영예인 상하수도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하며 지역 공직사회의 전문성을 한 차원 끌어올린 사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순창군은 건설과 소속 이종대 팀장이 지난 2026년 8월 28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제139회 기술사'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상하수도기술사 자격증을 최종 취득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기술사는 수질공학, 하수처리, 상수도 관망관리, 정수장 운영 등 상하수도 전반에 걸친 고도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요구하는 해당 분야 최고 권위의 자격증이다.

방대한 학습량과 극히 낮은 합격률로 인해 관련 업계에서는 '엔지니어의 꽃'으로 불린다.

이 팀장은 건설과 실무 및 현장 민원 업무를 병행하는 가운데에서도, 퇴근 후 야간 시간과 주말을 온전히 학업에 집중하는 주경야독을 실천한 끝에이 같은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군은 상하수도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공직자가 기술사 자격까지 취득함에 따라 향후 관련 사업의 전문성과 행정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상하수도 시설의 설계 검토와 감리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관련 국비 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에도 전문성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나아가 상하수도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종대 팀장은 “군민들에게 더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침수 피해로부터 안전한 순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긴 수험기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며 “그동안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에 기술사로서의 전문지식을 더해 순창군의 상하수도 인프라 발전과 군민을 위한 행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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