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향토박물관, 고흥 분청사기 가치 전하는 ‘K-뮤지엄 지역 순회전’ 개최

9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각종 분청 사기 등 50여 점 선보여

김상진 기자
2026-09-15 11:37:50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한국Q뉴스] 남원시는 오는 2026년 9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남원시 향토박물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공·사립 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특별 순회전을 개최한다.

고흥군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뒤 남원으로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한국의 대표 문화유산 중 하나인 분청사기를 주제로 열린다.

조선시대 출토 유물부터 역대 분청사기, 전국 공모전 대상작 등 폭넓게 선보이며 분청사기의 역사성과 예술성, 그리고 미래 확장성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공립박물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지역 문화자원을 상호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나누는 상생형 문화 협력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남원을 찾는 관람객들은 이번 순회전을 통해 고흥 분청사기가 지닌 고유의 아름다움과 깊은 가치를 생생하게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향토박물관 관계자는 “분청사기는 고흥을 넘어 한국 전통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순회전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분청사기의 가치에 공감하고 지역 간 문화교류와 문화향유 기회가 한층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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