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남 밀양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밀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온 가족이 우주 운동회와 과학 체험을 즐기는 ‘제7회 외계인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양시가 주최하고밀양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세상 모든 어린이와 어른이를 위한 우주급 축제’를 주제로 단순 관람형 행사를 넘어 가족과 친구가 함께 뛰고 미션에 도전하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낮 시간대 축제장은 거대한 ‘우주 놀이터’로 변신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우주 대운동회’에서는 서바이벌 사격게임과 UFO 파괴대작전 등 역동적인 경기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의 미션을 수행하고 기념품을 획득하는 ‘우주 행성투어’ 와 국내 유일 외계생명 특화 천문대인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의 교육 노하우를 담은 15종의 ‘외계인 과학체험부스’ 가 운영돼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무대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19일에는 인기 유튜버 ‘파뿌리’, 20일에는 ‘급식왕’의 특별 무대가 마련된다.
아울러 상상력을 자극하는 과학 뮤지컬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색 ‘외계인 코스프레 대회’ 가 축제의 흥을 돋운다.
저녁에는 보조경기장 잔디밭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인기 영화를 감상하는 ‘야간 시네마’ 가 펼쳐지며 공공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하면 결제금액의 50%를 밀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배달의 광장’을 함께 운영해 관람객들이 지역 맛집 음식을 맛보며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의전과 긴 대기시간, 바가지요금을 없앤 ‘3무 축제’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올해 외계인대축제는 프로그램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가족과 친구가 함께 도전하고 체험하며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간 연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과학과 놀이, 공연, 관광이 어우러진 밀양만의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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