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편백숲이 하루 동안 도서관으로…19일 ‘ 쉼표, 숲속 야외도서관’

김상진 기자
2026-09-15 09:56:45




정읍 편백숲이 하루 동안 도서관으로 19일 쉼표 숲속 야외도서관 (정읍시 제공)



[한국Q뉴스]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읍시 워터파크 편백도시숲을 야외도서관으로 꾸민다.

숲에서 책을 읽고 쉬는 ‘ 쉼표, 숲속 야외도서관’ 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도서관 건물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책을 만나고 일상의 여유를 찾도록 마련했다.

책을 읽다가 숲을 바라보며 쉬고 가족과 함께 놀이와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도서관은 숲 곳곳에 푹신한 의자와 탁자를 놓아 ‘숲속 책쉼 공간’을 만든다.

시민들은 편안하게 앉아 책을 읽거나 가족과 함께 자유롭게 머물 수 있다.

어린이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기존 숲놀이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독서와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오후에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마술·풍선 공연이 30분 동안 펼쳐진다.

숲에서 책을 읽는 데 더해 공연을 관람하며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야외도서관은 여러 체험을 많이 하는 행사보다 숲에서 책을 읽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뜻을 뒀다”며 “편백숲을 걷고 푹신한 의자에 앉아 책 한 권을 읽으며 바쁜 일상에 자신만의 ‘ 쉼표’를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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