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추석 연휴 대비 5대 분야 종합대책 추진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안전·청소·공원·복지·생활민원 등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

김상진 기자
2026-09-15 10:29:22




완산구, 추석 연휴 대비 5대 분야 종합대책 추진 (전주시 제공)



[한국Q뉴스] 전주시 완산구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5대 분야 종합대책을 가동했다.

완산구는 지난 14일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27일까지 2주간 △안전·교통 △청소·위생 △공원·하천 △복지·경제 △생활민원 등 분야별 대책을 마련해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편과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특히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4일간 종합상황실과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하며 각종 시민 불편 사항과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전주를 방문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안전·교통 분야에서는 도로 2255개 노선과 언더패스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서고 차량과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포트홀과 파손된 경계석 등을 정비한다.

또, 남부시장 등 노점단속 유예구역을 중심으로 불법 노점과 적치물을 정비하는 한편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구간의 현장 순찰을 강화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지원한다.

청소·위생 분야의 경우 구는 연휴를 맞아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옥마을과 서부신시가지 등 쓰레기 상습 투기 취약지 7개 중점관리구역으로 지정해 환경관리원과 기동처리반을 배치하는 등 집중 관리에 나선다.

또한 구는 시민과 방문객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143개 공원과 61개 공원 화장실을 비롯해 주요 하천과 산책로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또, 녹지대와 가로수 등도 함께 정비해 명절 기간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청과 19개 동 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창구를 운영하고 취약계층 150세대에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아울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여기에 생활민원 해소를 위해 주요 간선도로와 인구 밀집 지역의 현수막·배너 등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하고 무인민원발급기 27대의 정상 작동 여부를 사전 점검해 연휴 기간 민원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한다.

완산구 19개 동 주민센터에서도 명절을 맞아 자생단체 주민들과 함께 마을 환경정비와 이웃돕기 활동을 추진한다.

동시에,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재택근무반을 별도 편성·운영하는 등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불편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임숙희 완산구청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사전점검과 환경정비를 철저히 추진하겠다”며 “연휴 기간에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완산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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