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조병진 의원 의정부민락리틀야구단 훈련환경 개선 논의

김인수 기자
2026-09-15 10:33:41




경기도의회 조병진 의원 의정부민락리틀야구단 훈련환경 개선 논의 (경기도의회 제공)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조병진 의원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민락리틀야구단 관계자들과 만나 민락리틀야구장 시설 노후화와 훈련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의정부민락리틀야구장은 의정부시 낙양동 764번지 민락저류지에 위치해 있으며 야구단은 선수반·육성반·취미반으로 나눠 아이들의 수준과 목적에 맞춘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 동안 10~11개의 각종 대회에 참가하며 유소년 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날 관계자들은 “야구장 시설 노후화와 함께 저류지라는 장소적 특성으로 인해 전기시설 설치가 어려워 훈련에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기시설이 없어 야간에는 충분한 조명을 확보하기 어려워 아이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고 겨울철에는 난방시설을 제대로 갖추기 어려워 추위 속에서 훈련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여름철 역시 식수시설이 마련돼 있지 않아 학부모들이 직접 얼음과 물을 준비해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등 기본적인 훈련 편의시설조차 부족한 실정”이라며 개선 필요성을 전달했다.

조병진 의원은 “야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그 꿈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공간이 열악한 환경으로 방치돼서는 안 된다”며 “특히 전기와 조명, 식수 등은 편의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에 직결되는 기본적인 훈련환경의 문제”고 강조했다.

이어 “저류지라는 시설 특성상 전기시설 설치 등에 제약이 있는 만큼 관련 규정과 현실적으로 가능한 대안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시설 노후화와 전기시설 문제 등에 대해서는 의정부시 및 의정부시의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개선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병진 의원은 “유소년 스포츠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체육 인재를 육성하는 밑거름”이라며 “문화·체육 분야에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거나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도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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