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완주군과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이 14일 오전 완주군청 전략회의실에서 ‘2026년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노사 상견례’를 가졌다.
지난 2023년 8월 협약 이후 새롭게 진행되는 이번 단체교섭 상견례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고환희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노사 양측 교섭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양측 교섭위원 소개, 대표 인사말, 교섭 기본 방향 공유 및 기념촬영 순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며 본격적인 교섭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교섭을 앞두고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근로조건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한 요구안을 사측에 전달했다.
요구안에는 인사제도 개선,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복무 환경 조성, 그리고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후생복지 확충 방안 등 공직사회 현안을 반영한 다양한 안건들이 폭넓게 담겼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을 위해 헌신하는 우리 직원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노조의 요구안을 성실하고 심도 있게 검토해,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고환희 노조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처우 개선과 권익 신장을 위해 사측의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는 화답과 협조를 기대한다”며 “이번 교섭이 완주군 노사 모두가 공감하고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완주군 노사 양측은 이번 상견례를 기점으로 향후 정기적인 실무교섭을 진행하고 안건별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합의점을 도출하고 최종 단체협약을 체결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